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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름 알려주는 앱 '모야모', '식물 이름표 달아주기' 캠페인 진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17 11:02

사진으로 식물의 이름을 물어보면 전문가들이 이름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앱 '모야모'가 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식물 이름표 달아주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야모'는 이 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해 '모야모' 앱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식물 이름표를 달 수 있는 이름표와 네임펜 등으로 구성된 캠페인 키트를 선착순으로 무상 배포한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모야모' 앱 내의 '식물 이름표 달기' 캠페인 링크를 통해 캠페인 키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배송받은 키트를 이용해 주위 식물들에 이름표를 붙여주면 된다.

'모야모' 식물 이름표는 걸이형, 팻말형, 리본형으로 구성되며 각 20개씩 배송된다. 식물의 이름을 모를 때는 사진을 찍어 '모야모' 앱에 물어보면 이름을 알 수 있다.

캠페인 관계자는 "'모야모' 서비스를 활용하여 시민 참여형 '식물 이름표 달기'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각 지자체들에 제안하고 있다"며, "우리 다음 세대에게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는 것, 그것이 이 캠페인의 중요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캠페인은 예산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모야모'는 반응에 따라서 예산을 추가로 확대할 것도 검토 중이다.

한편, '모야모' 앱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모야모 (moyamo) - 꽃, 나무, 식물이름 찾기' 앱 다운로드 : http://me2.do/xmQoNW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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