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평창 패럴림픽 데이 참여.. VR, GiGA UHD tv 등 첨단 ITC 올림픽 예고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17 10:47
KT가 '제1회 2018 평창 패럴림픽 데이'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평창 패럴림픽 데이는 평창 장애인올림픽 대회(패럴림픽)에 국민 관심을 모으기 위한 것으로 올해 1회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3년간 매년 진행된다. KT는 패럴림픽 데이에 참여하는 장애인도 ICT를 이용한 동계 스포츠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국내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360도 카메라를 장착한 스키어가 실제 스키를 타며 촬영한 영상을 노출함으로써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실제 스키를 타는 것과 같은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체험존을 마련했다. 또한 올림픽 경기를 실감나게 볼 수 있는 기가 초고화질 tv와 5G로 구현되는 첨단 ICT 올림픽의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규식 KT 기업영업부문 부사장은 "KT는 지난해 7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통신 파트너로 협약을 체결했다"며 "KT는 평창에서 세계 최초로 5G 기술을 선보이고 기가인프라와 5G를 기반으로 하나된 ICT 올림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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