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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1년만에 서비스 차량 2000대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17 10:04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SOCAR, 대표 김지만)가 16일, 업계 최초로 서비스 차량 2천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쏘카는 이를 기념해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약 5일간 전 차종을 30분 1천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쏘카는 전국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전국 52개 도시에 약 2천 여대 차량을 운영하고 있는 카셰어링 업체로 올해 1분기에만 22개 중소도시로 신규 진출하며 서비스를 확장해가고 있다. 이벤트 기간에는 전국에 있는 쏘카를 차종 관계없이 30분 1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준 대여요금 대비 약 70~90%이상 저렴하다.

쏘카는 작년부터 회원들이 원하는 차종 투표를 통해 피아트, 미니쿠퍼, 올란도, 프리우스 등을 서비스에 추가해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입차종이나 스타렉스 등 다목적 차량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6일부터는 저유가에 맞춰 주행요금(차종 별 1km당 요금)도 인하된 바 있다.

쏘카 김지만 대표는 "작년 상반기 서비스 차량이 약 500여대 수준이었으나 1년 사이 2천대로 늘어났다는 것은 그만큼 카셰어링에 동참하는 사람들과 공유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기존 회원뿐 아니라 아직 카셰어링을 경험하지 못한 분들에게도 이번 이벤트가 좋은 체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쏘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쏘카' 앱 다운로드 : http://bit.ly/1MFWvW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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