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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약국 처방전 스캔해 약제비 계산 돕는 앱 '유팜 모바일'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16 15:23

헬스케어 솔루션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스마트폰 활용도 증가에 따라 약국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유팜 모바일'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유팜 모바일은 스마트폰으로 처방전의 2D 바코드를 읽고 본인 부담금을 산출할 수 있는 '약제비 계산' 기능과 '2D 바코드 리더기'를 대체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약국 업무에 유용한 앱이다. 약사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처방전 내 2D 바코드를 스캔하여 환자의 본인 부담금을 확인할 수 있다.

2D 바코드 리더기 고장 등의 이유로 리더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2D 바코드 스캔은 물론 처방전의 내용이 자동으로 유팜 시스템에 입력된다.

'2D 바코드 리더기' 기능을 사용하려면 'U pharm 2D 바코드' 가입 신청서를 작성해야 정식 사용자로 등록이 되므로 유비케어의 전국 16개 대리점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가입해야 한다. 기존에 'U pharm 2D 바코드' 서비스에 가입돼 있는 약국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유팜 시스템의 설정 변경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백성환 유비케어의 솔루션사업팀 팀장은 "'유팜 모바일'은 약사님들께 업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발됐다"며 "앞으로 '유팜 모바일'을 필두로 약사님들의 업무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모바일 앱을 끊임없이 준비해 유팜 시스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팜 모바일'은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지원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향후 iOS 버전 '유팜 모바일'도 출시될 예정이다.

'유팜 모바일' 앱 다운로드 : http://me2.do/5aO5yYW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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