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엔트리브, 2015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6:30' 24일 정식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13 16:37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는 자사의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6:30 for Kakao'(이하 프로야구 육삼공)의 출시를 3월 24일로 확정하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야구 육삼공'은 '프로야구 매니저'를 서비스하는 엔트리브소프트의 첫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유저가 구단주가 돼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야구 선수들로 팀을 만들어 아마추어 리그에서 메이저 리그까지 도전하는 프로야구단 운영 게임이다.

무엇보다 실제 경기를 옮겨 놓은듯한 정교한 시뮬레이터 안에서 누구나 쉽고 가볍게 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선수카드를 제작하는 데 통산 기록은 물론, 선수의 인생까지도 담아 한국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플레이 해볼 만하다. 사전에 실시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서도 잔존율 78%, 일 평균 접속시간 185분 등 좋은 지표를 보여줬다.

엔트리브소프트는 '프로야구 육삼공'의 특별 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 이벤트를 출시 전까지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에게는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상당의 아이템을 증정한다.

아울러, 특별 페이지를 통해 최형우, 홍성흔, 이범호 등 2014 시즌 프로야구 10개 구단 주장들이 출연하는 프로모션 영상 1탄이 공개된다. 각 구단의 주장들이 모여 '프로야구 육삼공'으로 경기를 즐기고 있었다는 내용으로, 좀처럼 볼 수 없는 현역 선수들의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 노우영 프로야구 육삼공 개발팀장은 "이 게임은 야구라는 스포츠가 주는 의미와 감동, 선수마다 가진 스토리를 게임 속에 녹이기 위해 노력한 작품"이라며 "기존의 어려운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탈피해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