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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샵, 카드 사용 내역 앱으로 관리해주는 모바일 앱 '카드플래너' 리뉴얼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13 13:10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대표 김기록)은 자신이 보유한 카드 사용내역을 한 번에 모아 볼 수 있는 '카드플래너' 앱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카드플래너'는 일명 '카드 전용 가계부'로 자신이 소지한 카드의 지출 내역을 앱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문자메시지로 수신되는 카드 사용 내역을 자동 인식해 카드별 결제 내역을 관리할 수 있으며, 기간별 소비 금액 및 카드 사용 횟수 등을 간편하게 통계로 확인할 수 있다. 앱에서 인식 못한 카드 결제 문자메시지도, 직접 양식을 만들어 문자 자동 인식에 추가할 수 있다.

이밖에 '카드플래너'는 국내 모든 카드의 혜택을 살펴볼 수 있으며, 해외 결제 카드 내역 역시 자동 환율 계산을 지원한다.

박정은 메이크샵 모바일플랫폼 팀장은 "'카드플래너'는 지갑 속 카드 영수증을 앱에서 간편하게 모아 기간, 횟수별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며 "다양한 카드 사용내역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평소 소비 규모를 파악해 계획적인 지출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앱"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드플래너'는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iOS 버전은 추후 지원할 예정이다.

'카드플래너 (카드가계부, 자동입력)' 앱 다운로드 : http://me2.do/GovM9F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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