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웍스(대표이사 강승훈)가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 '터칭'에 쿠폰 기능을 탑재했다고 12일 밝혔다.

'터칭'은 고객들이 선불 교통카드, 교통카드 겸용 신용카드와 NFC 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폰을 전국 '터칭' 가맹점에서 멤버십 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들이 각 매장의 멤버십 카드를 별도로 발급받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터칭'은 단골 고객 관리를 위한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매장에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는 고객에게 혜택을 주어 신규 방문을 유도하는 '쿠폰북' 기능을 탑재했다.

'터칭' 앱에 탑재된 쿠폰은 음식점, 카페, 미용실 등 다양한 업종의 쿠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 적립 매장의 쿠폰은 물론 내 주변 매장의 쿠폰까지 확인할 수 있다.

터치웍스의 강승훈 대표는 "40-50대 유저의 '터칭' 서비스 사용률이 전체 트랜잭션의 25%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터칭'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한 멤버십 서비스라는 것을 입증해주고 있다"며, "2015년에는 더 많은 이용자 확보를 통해 O2O 모바일 서비스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터칭' 앱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앞으로는 고유 특허 기술을 통해 피트니스, 학원 등에서 이용 가능한 '체크인 서비스'와 기프티콘 방식의 '모바일 상품 판매 서비스'를 소상공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 중에 있다.

'터칭 Touching' 앱 다운로드 : http://me2.do/5L4QLt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