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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돌파삼국지' 개발사 퍼플랩, 투자-판권 포함 30억 원 자금 유치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13 11:03

모바일 게임 개발사 퍼플랩(대표 조종남)이 투자와 판권을 포함하여 약 30억 원 규모의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퍼플랩은 SL인베스트먼트, 서울파트너스, 아주IB 등 3개 투자회사가 유상증자 방식 등으로 투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퍼플랩은 2012년에 시작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엔씨소프트, NHN, 드래곤플라이 출신의 개발진들이 대거 포진해 있으며, 카카오톡 게임인 '퍼즐 바리스타'와 '무한돌파삼국지'를 출시한 바 있다.

'무한 돌파 삼국지'의 경우, 색다른 컨셉의 슈팅 RPG로서 국내 주요 모바일 마켓에서 올린 누적 매출액 총합이 약 100억 원에 이른다.

퍼플랩은 이번 투자를 통해 올해 출시 예정인 신개념 슈팅 RPG 게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HOD'라 불리는 신규 프로젝트는 퍼블리싱 계약을 마친 상태이며, 한국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내 미국,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로 서비스 국가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퍼플랩 조종남 대표이사는 "퍼플랩은 늘 새로운 차원의 게임을 고민한다"며 "재미의 공식을 새롭게 제시하는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게임으로 게이머들과 호흡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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