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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모바일 '피키캐스트', DSC인베스트먼트-DS투자자문서 50억 투자 유치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12 09:38 / 수정 2015.03.12 10:21

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대표이사 사장 이상혁)의 피키캐스트(대표 장윤석)가 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이달 초 DSC인베스트먼트와 DS투자자문으로부터 각 25억 원씩, 전환우선주 형태로 진행됐다.

피키캐스트는 이번 투자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피키캐스트는 투자금을 콘텐츠 라이선스 확보 및 자체 콘텐츠 제작에 할당해 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마케팅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피키캐스트'는 관심사에 맞춰 흥미로운 콘텐츠를 엄선해 제공하는 콘텐츠 큐레이션 앱으로, 사진이나 움직이는 이미지, 음악, 짧은 텍스트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의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2월 시작한 TV 광고가 많은 화제를 모으며, 출시 1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600만 건을 돌파했다.

장윤석 피키캐스트 대표는 "이번 투자는 '피키캐스트'의 브랜드 및 모바일 콘텐츠 사업의 성공 가치를 확인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피키캐스트'는 모바일 세대가 열광하는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리드하는 기업으로 이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콘텐츠 연구 및 제작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옐로모바일의 콘텐츠&뉴미디어 사업부문의 중간지주 회사인 '피키캐스트'는 2012년 출범 이래 자회사인 말랑스튜디오를 통해 '알람몬', '1km', '지하철', '다이어터', '원스' 등 옐로모바일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피키캐스트'는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피키캐스트 - Pikicast' 앱 다운로드 : http://me2.do/xV9UXV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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