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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스타트업 지원 공간 '캠퍼스 서울', 초기 입주기업 모집 시작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11 14:51

아산나눔재단이 구글의 창업지원 공간인 '캠퍼스 서울'에 입주할 초기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구글과 업무협약을 맺은 아산나눔재단은 기존에 운영하던 창업지원 사무소 'MARU180'의 제2사무소 격인 '캠퍼스 서울'의 업무공간을 책임지고 내달부터 운영한다.

아산나눔재단은 11일 초기 입주기업 모집 공고를 내고 3월 26일까지 입주신청서를 접수한다. '캠퍼스 서울'은 강남구 대치동 오토웨이타워 지하 2층에 위치해 있다. 모집대상은 예비창업가 및 법인설립 후 3년 이내의 기업, 직원 수 8인 이하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모바일, 웹 테크 분야 기업은 선발시 우대한다. 접수방법은 MARU180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아산나눔재단은 다음달 8일까지 1~2차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안팎의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입주는 다음달 13일로 예정되어 있다.

입주기업에는 최장 6개월까지 사무공간과 집기 등을 제공하며 전세계 구글의 파트너 테크허브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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