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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자 통신사별 보조금 공시 시황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11 10:11

3월 11일, 공시보조금 변동은 총 6건으로 LG U+에서만 있었다. LG U+는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4 S-LTE', '갤럭시 노트 엣지'의 공시보조금을 모두 47,000원씩 올렸고, 'LG GX2'는 77,000원 올렸다. 반면 '갤럭시 S5 광대역 LTE-A'의 공시보조금은 16,000원 내렸고, 재고를 구하기 힘든 '갤럭시 S4 CA 16G'의 공시보조금은 103,000원 내렸다.

보조금 안정화 추세 속에서, 단말기 모델과 무관하게 보조금 지급대역은 비슷해져 가고 있다. LG U+의 경우는 출고가가 352,000원인 '베가 아이언2', 583,000원인 '갤럭시 A7', 899,800원인 'G Flex2'에 모두 동일한 공시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기본료 3만원 대에는 103,000원, 6만원 대에는 208,000원, 9만원 대에는 270,000원으로 동일하게 지급하는 것. 이런 기조는 다른 통신사들도 마찬가지다.

<LG U+ 공시보조금 현황>

보조금 안정화 추세 속에서는, 쓸 만한 단말기가 있는 소비자는 반값 유심을, 단말기를 새로 교체해야 하는 소비자는 가성비 우수 모델을 선택하기는 것이 지혜로운 길이다. '베가 아이언2'는 가성비 최우수 모델로 꼽힌다. 실질적인 가성비는 중고폰 매입 시세를 보면 되는데, '베가 아이언2'보다 중고폰 매입 시세가 비싼 것은 아이폰 최신 기종과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 '갤럭시 S5', 'LG G3' 정도다.

'베가 아이언2'의 모바일AP는 '갤럭시 S5 광대역LTE-A'와 동일하고 시스템 메모리는 3GB이며 내장메모리는 32GB다. 디자인과 브랜드만 차이가 있을 뿐, 핵심 성능은 '갤럭시S5 광대역LTE-A'와 거의 동일한 것. 갤럭시S5를 구매하려던 소비자라면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모델이고, 최근 KT에서 일부 재고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 3만원대 요금제 기준/매장보조금을 제외한 통신사 공시보조금 기준
* 기본 구매가 = 출고가 - 3만원대 요금제 기준의 공시보조금

3월 11일자, 단말기 보조금 세부 변동내역은 아래와 같다.

휴대폰 보조금 현황 및 변동 사항 자세히 보기
http://app.chosun.com/issue/phone/

(제공 : 착한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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