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 삼성전자가 '갤럭시 S6'를 공개함에 맞춰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인그램(대표 권용현)이 갤럭시 S6 케이스 라인업을 9일 발표했다.

'갤럭시 S6' 케이스 라인업 제품은 '그램1', '그램2 크리스탈', '그램3 범퍼', '그램3 범퍼 메탈', '그램4', '그램4 카드', '그램5' 총 7종이다. 신제품군은 '갤럭시 S6'의 특성과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하면서 우수한 내구성 및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다양한 컬러를 제공한다.

'그램1' 모델은 '갤럭시 S6' 측면 전체를 감싸는 보호력과 기기 라인을 살리는 심플한 디자인, 우수한 핏감을 제공하며, '그램2 크리스탈' 모델은 마치 케이스를 끼우지 않은 듯한 슬림함과 부드럽고 탄탄한 그립감 및 기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은은한 도트 패턴으로 디자인됐다.

'그램3 범퍼' 모델은 완벽한 측면보호 기능 및 소프트 케이스와 하드 프레임으로 구성된 2중 보호를, '그램3 범퍼 메탈' 모델은 메탈의 강력함으로 완벽한 측면보호 기능 및 소프트 케이스와 메탈 프레임으로 구성된 강력 2중 보호, 후면 보호필름 2장 제공으로 후면 스크래치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그램4' 모델은 부드러운 라인으로 감성을 더한 디자인에 컬러풀하고 심플한 색상 및 후면 카드 수납 시크릿 스페이스를 제공한다. '그램4 카드' 모델은 슬라이딩 방식의 후면 카드 수납공간을 탑재했으며 소프트 케이스와 하드 프레임으로 구성된 2중 보호 기능을, '그램5' 모델은 '갤럭시 S6'의 디자인을 그대로 보여주는 투명 후면 보호, 열과 변형에 강하고 부드러운 소재(TPU)로 감싼 측면의 뛰어난 그립감과 정교한 설계로 우수한 밀착성을 자랑한다.

인그램 권용현 대표는 "이번에 발표된 '갤럭시 S6' 케이스 제품군은 내구성은 물론, 디자인, 사용자 편리성 등을 고려해 만들어지는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인그램이 생산하는 스마트폰 케이스는 한국에서 생산되며 신제품 군은 '갤럭시 S6' 기기 출시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고, 액정필름 증정 등의 론칭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