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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웹, 엄청난벤처 '머글라우'와 MOU 체결로 지역상권 활성화 나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09 10:29

국내 모바일 로컬 플랫폼 제로웹(대표 이재현)이 대한민국 창조경제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단체급식 식사량 예측 서비스 앱 '머글라우'의 엄청난벤처(대표 이유미)와 콘텐츠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제휴로 '머글라우' 앱에서 단체급식을 이용하지 않겠다고 선택한 사용자에게 제로웹이 보유한 주변 음식점 데이터를 노출시키는 콘텐츠 제휴를 통해 지역 중소 음식점과 '머글라우' 이용자들의 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머글라우' 앱 이용자들은 기존의 메뉴 확인 및 식수 예측을 위한 응답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추가 정보까지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제로웹은 "급식을 이용하지 않는 지역 내 고객들에게 중소 음식점들의 업체 정보가 노출됨으로써 고객 유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타깃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곧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로웹은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모바일을 통해 쉽고 효율적으로 홍보 활동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홈페이지의 제작 보급사업을 통해 공유경제를 실현하고 있다.

엄청난벤처는 급식자들의 참여를 통해 단체급식의 수요를 사전에 예측하고 식자원 낭비를 감소시키는 '머글라우' 앱을 개발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여성벤처 창업 챌린지대회 최우수상을 수상, 최근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목표 금액의 202%를 조기 달성한 바 있다.

'머글라우' 앱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머글라우' 앱 다운로드 : http://me2.do/5sOoBHB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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