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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이블 메가코프, 모바일 AOS '베인글로리' 안드로이드 CBT 참가자 모집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06 14:42

슈퍼 이블 메가코프(Super Evil Megacorp, 이하 SEM)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AOS '베인글로리'의 안드로이드 버전 CBT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베인글로리'는 각 3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두 팀이 실시간으로 대전하는 형태의 모바일 AOS 게임이다. 각 유저들은 각자 한 명의 히어로를 컨트롤하고 자신의 팀원들과 함께 적군의 기지 중앙에 위치한 '베인'이라는 거대한 크리스탈을 파괴하기 위한 전략을 짜야 한다. 유저들은 장거리 공격에 강한 드래곤 '스카프', 상대팀의 공격과 이동 속도를 저지하는 파이터인 '캐서린' 등 다양한 종류의 히어로를 플레이할 수 있다.

앞서 북미 시장에서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한 이 게임은 상대적으로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지 않은 점을 타개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SEM은 '스타크래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 중계로 유명한 전용준 캐스터와 협업하는가 하면, 포인트를 짚어주는 해설로 팬층이 굳건한 '초브라(조한규)'와의 계약을 통해 튜토리얼 영상을 작업하면서 첫 행보를 이어나간다.

전용준 캐스터는 "'베인글로리'는 게임 진행이 빠르고 액션이 풍부한데다 아름답게 디자인된 AOS 게임"이라며, "슈퍼 이블은 PC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게임 장르를 터치스크린에서도 접할 수 있게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게임 플레이, 컨트롤, 접근성 부문에 있어서는 현존하는 PC용 AOS 게임에 비해 더 뛰어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엔비디아(NVIDIA)의 글로벌 콘텐츠 매니지먼트 디렉터 케이타 리다(Keita Lida)는 "슈퍼 이블 메가코프가 뛰어난 그래픽과 게임 플레이를 갖춘 게임 '베인글로리'를 안드로이드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엔비디아에서 고사양 게임 전용 태블릿, 엔비디아 쉴드를 제작했는데 '베인글로리'와 같은 뛰어난 게임이 모바일 시장에 들어와 기대된다"고 전했다.

베타 테스트에 참가를 원하는 유저들은 안드로이드 클로즈 베타 참여 신청이 가능하지만 이번 베타서비스는 삼성 갤럭시, 구글 넥서스, 엔비디아(NVIDIA) 쉴드 등 특정 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제한된 유저만 참여할 수 있다.

'베인글로리' 안드로이드 CBT 신청 : http://me2.do/FBvLI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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