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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터, 모바일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키스 스캔들' 퍼블리싱 계약 체결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04 13:56

글리터(대표 김명균, 공이택)는 투바이포랩이 개발한 모바일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인 '키스 스캔들'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투바이포랩(구 안다물코리아)은 '러브브레이커', '닌자야화', '연애데이' 등 여성향 게임을 개발·퍼블리싱 해온 개발사로, 글리터는 현재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서비스 중인 PC 웹게임 '언라이트'의 국내 퍼블리셔다.

'키스 스캔들'은 여주인공과 카리스마 탑 모델 '하은우', 수완 있는 경영자 '서원', 유능한 매니저 '류시현' 등 매력적인 남성 캐릭터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로맨스를 그린 게임이다.

특히 이 게임은 이경태(류시현 역), 이호산(서원 역), 심규혁(하은우 역) 등 중견 인기 성우들이 캐릭터 연기에 참가하였으며, 캐릭터 디자인에서도 업계에서 호평받고 있는 여성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다수 참여했다. 여기에 게임 음악계에서 활약 중인 M2U가 오프닝 음악을 제공하며, 스퀘어뮤직 인터렉티브에서 게임 사운드 전반을 맡았다.

글리터의 김명균 대표이사는 "기존의 TCG 장르와는 다르게 저희 '언라이트'의 유저 80% 이상이 여성이므로, 이번 퍼블리싱 계약이 본격적으로 여성 타깃을 위한 게임 콘텐츠를 공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미 레드오션이 되어버린 모바일 게임 시장에 신선한 청량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스 스캔들'은 3월 말에 구글 플레이와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될 계획으로, 오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경품과 게임 내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글리터 홈페이지 및 '키스 스캔들' 공식 카페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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