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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톡', '웹툰위크' 등 트위터 이용한 웹툰 작가 실시간 Q&A 성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04 10:38

트위터는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레진코믹스(@LezhinComics)의 간판 연재 작가들이 '레진톡'이라는 이름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진행했으며 23일부터 27일까지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manhwa_love)과 함께 한 '웹툰위크'를 통해 네이버 웹툰 인기 작가들을 만날 수 있었다고 4일 밝혔다.

트위터에서는 매일 전 세계 정치인, 뮤지션, 배우들의 Q&A가 열리지만 웹툰 작가의 Q&A는 역시 남달랐다. 독창성과 재기 발랄함이 돋보이는 웹툰 작가들답게 답변이 유머러스한 것은 기본이었고 '그림'을 통해 커뮤니케이션하기도 했다.

가장 먼저 이미지를 활용한 작가는 2월 11일, '레진톡'의 첫 테이프를 끊은 'D.P', '아만자'의 김보통 작가(@kimbotong)였다. 특히 카툰에 인생 상담을 더한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많은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2월 13일 Q&A를 진행한 '재수단편집'의 재수 작가(@jessoo_0721)는 웹툰 작가 Q&A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팬들에게 자신을 나타내는 3가지 키워드를 알려달라고 했고, 이것을 그림으로 만들어 선물했다.

2월 23일, '웹툰위크'의 첫 단추를 끼운 '역전 야매 요리' 정다정 작가(@yameyori)도 평소 '역전 야매 요리'에서 보여주던 그림과 실사를 오가는 유머러스한 콘텐츠로 Q&A를 진행했다.

'외모지상주의'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박태준 작가(@ABOKIST)는 이 날 자신이 입고 있는 패딩과 똑같은 패딩을 선물로 내걸기도 했다.

이외에도 '유쾌한 왕따'의 김숭늉 작가(@KY_un), '윌 유 메리 미'의 마인드C 작가(@2mindc), '닥터 프로스트'의 이종범 작가(@JongBeom) 등이 참가해 팬들과 진솔하고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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