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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커머스, 사무실 직거래 중개 서비스 앱 '바로 오피스'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02 16:34

최근 직방, 다방 등 부동산 관련 앱들이 다수 출시되며 부동산 시장에 모바일 앱 열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사무실 임대를 위한 서비스는 없었다. 일하는 시간을 쪼개서 사무실을 구하러 다녀야 했던 직장인들을 위해 부동산커머스가 '바로오피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바로오피스'는 부동산 중개업소를 회원으로 하던 기존의 서비스와 달리 임대인과 임차인을 직접 연계하는 직거래 서비스를 내세웠다. 이를 통해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중개수수료의 부담을 줄이고, 허위매물 없는 정직한 거래를 보장한다. 또한 자회사인 '커머스공인중개사' 소속 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서를 작성하는 등 안전한 계약을 위한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바로오피스'는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에 6만건이 넘는 매물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무실 전경과 내부 사진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데이터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되는 오픈마켓 형태로 운영된다. 직거래를 원하는 임대인은 직접 연락처 노출을 통해 임차인과 거래를 할 수 있다.

'바로오피스'를 개발한 부동산커머스의 김한석 대표는 "사무실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늘 고민해왔다"며, "'바로오피스'를 통해 임대인과 임차인의 직거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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