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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SNS '클래스팅',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등 시리즈 B 35억 투자 유치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02 14:05

클래스팅(대표이사 조현구)은 지난해 12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공동대표 박성철, 김기식)로부터 30억 원, 개인 투자자로부터 5억 원의 시리즈 B(Series B)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클래스팅(Classting)'은 2012년 3월에 오픈한 교육 SNS로, 교사 한 명이 많은 학생을 가르쳐야 하는 학교 교육의 한계를 체감하고 이를 기술로 보완하기 위해 만든 서비스다.

현재 약 13만 개 교실에서 사용 중인 '클래스팅'은 가정과 학교를 잇는 '우리 반의 SNS 공간'을 제공하면서 '학급 공지', '과제 관리', '비밀상담방' 등의 다양한 학급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창업 후 첫 투자를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10억 원을 유치한 '클래스팅'은 미래창조과학기술부의 '신산업창조프로젝트'에서 3D 프린팅 등과 함께 6대 과제에 선정되며 카이스트와 함께 SW 교육을 위한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클래스팅의 조현구 대표는 "'클래스팅'은 모두에게 최고의 학습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긍정적이며 지속적인 가치를 만들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교육열과 IT 인프라는 앞선 교육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며 이런 환경에서 고도화되고 있는 '클래스팅'은 세계를 선도하는 교육 서비스가 될 수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클래스팅' 앱은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클래스팅' 앱 다운로드 : http://me2.do/xGMypV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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