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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 3월 2일자 통신사별 보조금 공시 시황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02 11:10

2월말과 3월초가 겹치는, 지난 주말(2월 28일~3월 1일)의 공시보조금 변동은 총 32건이며 그 중 21종 모델의 공시보조금이 내려갔다. 2월 28일에는 SKT와 KT에서 변동이 있었으며, 3월 1일에는 유모비의 변동이 있었다. 해당 기간에 다른 통신사의 공시보조금 변동은 없었으며, 3월 2일에는 모두 변동이 없었다.

통신사 별로 살펴보면, SKT는 3종 모델의 공시보조금을 낮추었고, KT는 15종 모델의 공시보조금을 내리는 한편 8종 모델의 공시보조금은 올렸고, 유모비는 각각 3종 모델의 공시보조금을 내렸다. 2월 28일, SKT는 '갤럭시 노트 엣지', '갤럭시 노트4', '갤럭시 그랜드 맥스'의 공시보조금을 모두 18,000원씩 하향했는데, 2월에 SKT에서 공시보조금이 올라간 모델은 없었다.

KT의 공시보조금 변동 내역을 보면, 재고 구하기가 어려운 모델이 많다. KT는 '아이폰5 16/32/64GB'의 공시보조금을 117,000원씩 올렸고, 다음 버전 모델인 '아이폰5S 16/32/64GB'의 공시보조금도 40,000원씩 올렸다. 현재 '아이폰5S'의 재고는 구하기가 어렵고, '아이폰5'는 그보다 더 어렵다. '갤럭시 노트 엣지'와 '갤럭시 노트4 S-LTE'의 공시보조금도 49,000원씩 올랐는데, 최신 모델이라 재고는 있지만 기본 구매가가 70~80만원인 기종이라 가격 부담이 있다.

공시보조금 113,000원이 내려간 '갤럭시 노트2', 119,000원 내려간 '갤럭시 S4 32G', 47,000원 내려간 '갤럭시 S4', 2,000원 내려간 '갤럭시 S4 미니', 110,000원 내려간 '베가 아이언', 27,000원 내려간 '옵티머스 G 프로'까지 모두 재고 구하기가 쉽지 않다.

재고 이슈가 크게 없는 모델 중에서는, LG전자의 'G3 Cat.6', 'G3', 'G 플렉스2'의 공시보조금이 21,000원씩 하향됐고, 'G 플렉스'의 공시보조금은 138,000원 내렸다. 삼성전자 모델에서는 '갤럭시 S5 광대역 LTE-A'와 '갤럭시 S5'의 공시보조금이 21,000원씩 내려갔고, '갤럭시 메가'의 공시보조금은 195,000원 낮췄다. 그밖에 소니 '엑스페리아 C3'의 공시보조금도 57,000원 떨어뜨렸다.

유모비는 '옵티머스 G'의 공시보조금을 126,000원 올렸고 '와인스마트'와 '베가 아이언2'의 공시보조금도 각각 77,000원, 59,000원씩 올렸다. 유모비에서 공시보조금이 떨어진 모델은 ''옵티머스 뷰2', '아카', '갤럭시 S4 줌2'로 각각 327,400원, 170,000원, 29,000원씩 떨어졌다.

* 3만원대 요금제 기준/매장보조금을 제외한 통신사 공시보조금 기준
* 기본 구매가 = 출고가 - 3만원대 요금제 기준의 공시보조금

2월 28일~3월 2일자, 단말기 보조금 세부 변동내역은 아래와 같다.

휴대폰 보조금 현황 및 변동 사항 자세히 보기
http://app.chosun.com/issue/phone/

(제공 : 착한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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