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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네트-프리텔레콤, LG U+, KT 이어 SKT 알뜰폰 서비스 실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02 11:28

알뜰폰 업체 스페이스네트(대표 김홍철)와 프리텔레콤(대표 김홍철)은 기존 LG U+와 KT 알뜰폰 서비스에 이어 SKT 알뜰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2010년 KT 알뜰폰, 2012년 LG U+ 알뜰폰을 차례로 서비스해 온 스페이스네트-프리텔레콤(MVNO)은 이로써 국내 최초로 통신 3사 알뜰폰을 서비스하게 됐다.

또한, 'freeT'로 브랜드를 통합해 다양한 단말 상품과 더욱 저렴한 요금제 상품을 제공하여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히고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SKT 알뜰폰 서비스는 선불 요금제를 시작으로, 5월 초 후불 요금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1차로 출시되는 SKT 선불요금제는 '제로 요금제', '절약 요금제', '통화할인 요금제' 등 3가지가 있다. 이 밖에도 스페이스네트-프리텔레콤은 의무 약정 없이 기본요금을 50%로 낮춘 '반값 유심 요금제', 가족끼리 뭉치기만 해도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온 가족 요금할인 혜택'과 1년 이상 사용 고객에게 요금과 단말 할인을 제공하는 '장기·우수고객 할인 혜택', '고객 맞춤 상담 센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스페이스네트-프리텔레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통신 3사 알뜰폰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소비자의 요금제, 서비스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효도폰, 피처폰, 선불폰 등을 고를 때 알뜰폰 통신사에 대한 고민을 줄였다"며 "앞으로 알뜰폰 업계의 선두 사업자로서 대중화에 앞장서고 질적 성장을 도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페이스네트-프리텔레콤 'freeT' 알뜰폰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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