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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차세대 스마트워치, 오는 9일 베일 벗나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2.27 13:38

애플이 오는 9일 열리는 미디어 행사를 앞두고, 주요 거래처 업체들에게 'Spring Forward'라는 초대장을 발송했다.

애플이 최근 주요 거래처를 중심으로 'Spring Forward'라는 초대장을 발송한 것과 관련해,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워치가 오는 9일 베일을 완전히 벗을지 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3월 9일 샌프란시스코의 여바 부에나 센터에서 특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확한 행사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4월 판매 예정인 차세대 '애플 워치'가 공개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 자리에서 화면이 커진 아이패드나 새로운 맥북 에어가 공개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현재까지 나온 애플 워치 주요 기능은 메시지가 오면 사용자의 손목을 두드리는 식으로 이를 알려 주고 적외선 센서와 광학 센서 등이 탑재돼 심박 등을 측정해 준다. 줄을 제외한 본체는 정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이며, 두 가지 크기로 나올 예정이다.

앞서 애플은 패션잡지 '보그' 3월호에 12페이지 분량의 애플 워치 광고를 실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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