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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자 통신사별 보조금 공시 시황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2.26 13:31

금일 공시보조금 변동은 총 10건이다. SKT는 3종의 모델, KT는 6종 모델의 공시보조금을 떨어드렸다. LG U+는 '갤럭시 메가'(출고가 799,700원)의 공시보조금을 공지했는데, 요금제 기본료에 따라 공시보조금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다. 3만원대 요금제의 공시보조금은 620,000원이고, 10만원대 요금제의 공시보조금은 630,000원이다.

'갤럭시 메가'의 기본 구매가는 17만 원 선에서 형성되고 있는데, 현재 중고 단말 시세는 15만원 아래로 형성돼있다. 새 휴대폰과 중고폰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새 휴대폰을 사는 것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다만, 보통 휴대폰을 2년 정도 쓰지 못하는 소비자라면, 위약금4(공시보조금/대리점보조금에 대한 위약금)가 발생할 수 있다.

SKT는 25일에 이어, 26일에도 대체적으로 LG전자 단말기의 공시보조금을 낮추었다. 25일에는 '옵티머스G 프로', 'G3A', 'G3 Cat.6', 'G3'의 공시보조금을 각각 163,000원, 143,000원, 114,000원, 46,000원씩 낮췄다. 2월 들어, '옵티머스G 프로'의 공시보조금은 263,000원, 'G3 Cat.6'의 공시보조금은 181,000원 떨어진 셈이다.

SKT는 26일에도 'F70'과 'G Pro2'의 공시보조금을 49,000원, 37,000원씩 하향했다. KT는 '갤럭시 알파'와 '아카'의 공시보조금을 80,000원, 50,000원씩 낮췄다. 또, '아이폰6 16GB'와 '아이폰6 플러스 16GB'의 공시보조금을 37,000원씩 낮췄고, '갤럭시 A5'와 '와인스마트'의 공시보조금은 30,000원씩 하향했다. SKT는 '갤럭시 A5'의 공시보조금을 52,000원 낮췄다.

2월이 끝나기 전에, SKT에서는 '갤럭시 그랜드2'를 비롯해 'LG GX'와 '플렉스 시리즈'의 공시보조금이 떨어질 수 있으며, KT에서는 '갤럭시 윈'과 '갤럭시 W', '옵티머스G 프로', 'LG GX', 'G 플렉스2'의 공시보조금이 하향될 수 있다.

* 3만원대 요금제 기준/매장보조금을 제외한 통신사 공시보조금 기준
* 기본 구매가 = 출고가 - 3만원대 요금제 기준의 공시보조금

26일자, 단말기 보조금 세부 변동내역은 아래와 같다.

휴대폰 보조금 현황 및 변동 사항 자세히 보기
http://app.chosun.com/issue/phone/

(제공 : 착한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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