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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코사, 위치 추적 앱 '패미' 전면 무료화… 연동 비콘 기기 '링크'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2.26 13:59

스파코사(대표 조우주)는 가족 안심 서비스 앱 '패미'의 모든 서비스를 무료화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패미'는 위치 측위 기술을 활용해 가족 간 실시간 위치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로 아동 및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한 가족 안심 서비스다.

전면 무료화 이전에는 세 명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후 결제가 필요하다는 점이 불편하다는 고객 의견이 많았다. 이를 적극 반영하여 '친구 추가', '그룹 추가', '자동 위치 알림' 등 주요 유료 아이템을 전면 무료로 전환한 것.

또한 '패미'와 연동되는 BLE 비콘 기기인 '링크' 출시로 스마트폰이 없는 어린아이나 반려동물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스파코사 조우주대표는 "이번 무료화를 통해 더욱더 많은 사용자가 '패미'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사용자의 가족관계와 위치 데이터를 결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위치 기반 광고 플랫폼으로 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패미'는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미- 위치추적, 위치찾기, 안전귀가, 분실폰찾기' 앱 다운로드 : http://me2.do/F4fMWoV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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