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피 전용 카메라 앱 'B612', 출시 6개월 만에 다운로드 수 2천만 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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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2.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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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신저 라인은 셀피(Selfie) 전용 카메라 앱 'B612'의 다운로드 수가 지난 6일 2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출시된 'B612'는 지난 13일, 출시 6개월을 맞았다.

'B612'는 셀피 기능만을 갖춘 앱으로, 필터를 먼저 적용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화면을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촬영이 가능하도록 구현했으며, 자동 아웃 포커스 기능을 적용, 셀피에 더욱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화면을 길게 누르는 것 만으로 셀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분할 촬영 모드 등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며 '셀피 찍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사진은 바로 라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로 바로 연동해 보낼 수 있다.

라인은 "앞으로도 전 세계 'B612' 이용자들이 셀피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인은 한국 'B612'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3월 8일까지 'B612 동영상 컨테스트'를 진행한다. 동영상을 촬영하고, 인스타그램에 '#B612셀카동영상' 해쉬태그를 넣어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6,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B612' 앱은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B612 - 마음으로 찍는 셀카'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 http://me2.do/FlUn9rj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