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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전국 43개 학교에 태블릿PC 스마트충전함 '패드뱅크' 제공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2.26 09:14

IT 제조/유통 전문 기업 앱코(대표 이태화)가 최대 32대의 태블릿PC의 동시 충전과 앱 동기화가 가능한 '패드뱅크(PadBank)' 스마트충전함에 대해 전국 43개 초·중·고등학교와 공급계약을 체결, 납품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앱코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부여 궁남초등학교, 세종시 고운중학교, 전주 중앙여자고등학교 등 전국 43개 초·중·고등학교에 한 번에 최대 32대의 태블릿PC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패드뱅크(PadBank)'를 납품했다.

'패드뱅크(PadBank)' 스마트충전함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업용으로 사용하는 태블릿PC와 스마트패드를 최대 32대까지 자동으로 충전해주며, 태블릿PC를 통합하여 관리해 주는 솔루션을 탑재해 교사들의 업무 경감 및 수업 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앱코에서 선보인 '태블릿타워(Tablet Tower)'는 태블릿PC 충전 및 대여 관리 시스템을 지원한다. 태블릿PC를 최소 10대부터 추가로 단위 독립 시스템을 연결하여 최대 128대까지 자동으로 충전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동기화는 물론, 수업자료 공유 솔루션이 적용된 키오스크 방식의 PC 및 대여 관리 시스템을 지원해 태블릿PC를 공통으로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고, 필요한 수업시간에만 대여, 활용하므로 예산 절감 효과와 편리성을 제공한다.

'태블릿타워(Tablet Tower)'와 '패드뱅크(PadBank)'는 초·중·고 및 대학교, 학원, 일반 기업, 연수원, 도서관, 세미나장, 등 여러 대의 태블릿PC를 보유하고 있는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동기화는 안드로이드 계열의 갤럭시탭 8.9/10.1, 갤럭시노트 8.0/10.1, iOS 계열의 아이패드, 윈도우8.1 이상의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는 태블릿PC에 대응한다.

앱코의 이태화 대표는 "스마트충전함 '패드뱅크'와 '태블릿타워'는 태블릿PC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초·중·고등학교 스마트교실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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