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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앱] 언제 어디서나 내가 필요한 만큼 대여하는 카셰어링 앱 '그린카'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2.19 17:41 / 수정 2015.02.23 16:32

모처럼의 긴 연휴, 스스로에게 휴식을 안겨줄 여행을 계획했으나 미처 비행기 표를 구하지 못해 가까운 국내 여행지로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민족대이동이 일어나는 명절 연휴. 내 차를 가지고 떠나자니 도착도 하기 전에 길 위에서 지쳐버릴 것 같고, 차 없이 떠나자니 대중교통을 환승하며 여행지를 돌아다닐 생각에 시작도 하기 전에 걱정부터 앞선다. 더군다나, 짧게 쓸 목적으로 현지에서 렌터카를 빌리자니 적지 않은 가격이 부담이다.

'그린카'는 언제 어디서나 내가 필요한 기간만큼 차를 대여할 수 있는 카셰어링 애플리케이션이다. 서비스 가입을 통해 차량 사용을 위한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으면 전국에 위치한 '그린카'를 별도 계약 없이 원하는 시간만큼만 대여하는 것이 가능하다. 최소 30분 당 최저 2,320원으로 차량을 빌릴 수 있고, '출퇴근요금제', '심야 반값할인', '맛점타임' 등 다양한 특가 상품을 활용하면 최대 89%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특히 번거로운 절차 없이 앱 하나로 계약서, 신분증, 차 키까지 모두 해결이 가능해 비용은 물론 시간까지 아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린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 후 본인의 운전면허와 결제에 사용할 카드를 미리 등록해야 한다. 단 몇 분의 간단한 절차만 마치면 추후 별도의 계약이나 정보 제공 없이 차량 예약을 위한 정보들을 설정할 수 있다. 정보 등록을 마치면, 간단한 방법으로 차량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하고자 하는 지역의 차량 위치와 대여 날짜 및 시간을 확인하고 대여 가능한 모델 중 원하는 차량을 예약하면 된다. 앱을 통해 내 주변에 이용 가능한 '그린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특정 장소를 따로 검색해 볼 수도 있다.

또한, 편도로 대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급한 상황에서 특정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린카'를 사용할 때는 스마트폰을 자동차 키로 활용해 간단히 차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다. 또한 차 안에는 하이패스와 주유전용 카드가 준비되어 있어 장거리 운행에도 용이하며, 사용한 시간과 연료는 이용한 만큼 미리 등록된 카드로 자동 결제된다. 예약부터 반납까지 스마트폰 하나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그린카'로 이번 연휴 여행에는 교통수단으로부터 생기는 스트레스를 덜어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부담 없는 가격과 간단한 방법으로 차를 원하는 만큼 대여할 수 있는 카셰어링 애플리케이션 '그린카'는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 NO1. 카셰어링 그린카' 앱 다운로드 : http://me2.do/FjLRcM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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