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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게임 '스트라이커즈 1945 III:1999' 모바일로 부활… 구글 플레이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2.19 17:40

오락실에서 즐기던 '스트라이커즈(STRIKERS) 1945 III:1999(이하 1945 III)'가 설을 앞두고 모바일로 공식 출시했다.

앞서 '건버드 for Kakao'와 '텐가이', '스트라이커즈 1945 II'를 개발·서비스했던 모비릭스(대표 임중수)와 APXSOFT(대표 함익헌)는 네 번째 모바일 슈팅게임 '1945 III'를 구글 플레이를 시작으로 전 세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1945 III'는 X-nauts·Psikyo 사의 4가지 1945 시리즈 중 세 번째에 해당되는 게임이며 1999년 배경으로 현대 전투기들의 화려한 전투를 2D와 3D로 보여주는 게임이다.

'건버드', '텐가이',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 등 90년대 오락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슈팅게임의 명가 X-nauts·Psikyo 사의 명작 중 하나로 모비릭스와 APXSOFT가 X-nauts·Psikyo 사 저작권을 담당하고 있는 윈디소프트와 개발 계약을 체결하여 출시하는 네 번째 작품이다.

'1945 III'는 네 가지 게임 난이도, 다양한 전투기와 업그레이드 시스템, 2인 플레이를 연상케 하는 파트너 플레이, 전 세계 친구들과 경쟁하는 4인 네트워크 플레이와 함께 구글의 플레이 게임 서비스를 이용한 글로벌 랭킹·업적·멀티플레이 등을 제공하였다. 또한 오락실 원작 그대로를 최적화하여 모바일로 이식, 추억 속 재미를 현실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는 모비릭스 노현관 이사는 "앞서 구글 플레이에서만 300만 다운로드를 훌쩍 넘으며 선전 중인 게임 '1945 II'에 이어 수천만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경쟁하도록 구성했다"라며 "오락실 게임에 대한 향수를 지닌 전 세계 이용자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모바일 슈팅게임이 될 수 있도록 더 좋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45 III'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3월 중 애플 앱스토어 출시 예정이다.

'스트라이커즈 1945-3' 앱 다운로드 : http://me2.do/xj4lLd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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