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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웹툰에 터치의 즐거움 더한 '갓오브하이스쿨' 상반기 출시 예고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2.17 10:14

영화, 연극, 드라마 등 웹툰을 접목 시킨 2차 산업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게임업계 역시 예외가 아니다. 소재의 특이성과 신선함을 가진 웹툰을 이용해 게임과 콜라보를 진행하거나 캐릭터에 접목시키는 등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많은 게임업체들이 인기 웹툰 IP를 이용해 자체적으로 게임을 개발, 서비스할 것이라는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실제로 NHN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 웹툰 '와라 편의점'을 게임으로 출시했으며 인기 웹툰을 스마트폰 게임으로 컨버전해 성공한 첫 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그 외 인기 웹툰 '신의 탑', '노블레스', '갓오브하이스쿨' 등 여러 웹툰이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되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에서 개발 중인 '갓오브하이스쿨'은 올해 상반기 출격을 앞두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갓오브하이스쿨'을 위해 유능한 개발팀을 영입하는 등 자체개발작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수개월간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진 '갓오브하이스쿨'은 3월 중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웹툰은 영화, 연극, 드라마를 넘어 게임 분야에서도 무섭게 떠오르고 있는 다크호스"라며 "웹툰이 보는 즐거움에 국한됐다면 웹툰을 이용한 게임은 거기에 터치의 즐거움까지 더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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