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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한 설 귀성길, '카풀' 서비스로 해결하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2.17 09:37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벌써부터 귀성길 전쟁이 예측되고 있다. 이동 인구는 지난해보다 15.7% 증가한 3354만 명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설 연휴 KTX 티켓(경부선 하행 기준)은 예매 시작 30분 만에 매진되는 등 이미 큰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설 연휴 길 위의 전쟁을 피하기 위해 '카풀'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평소 출퇴근길에 혼잡함을 피하기 위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이 많은 만큼 카풀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이 귀성길 역시 합리적인 방법의 카풀을 떠올리는 것.

지난 1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사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히쳐'도 합리적인 카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중 하나다.

출퇴근에 특화되어 있는 카풀 앱 '히쳐'는 설날 귀성길 문제 해결을 위해 '설 카풀 이벤트'를 열고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 개설 하루만에 신청자가 100명 이상 몰리는 등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웁스랩 권영인 대표는 "기존에 출퇴근 시 카풀을 하며 신뢰가 쌓인 운전자와 탑승객이 6천 명 이상 가입되어 있어 믿을 수 있고, 현금을 주고받을 필요없이 운전자가 설정한 주유비를 앱 내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편리성이 '히쳐' 인기의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차를 함께 타고 이동하고 주유비를 나누는 카풀은 출퇴근을 목적으로 할 때와 휴일이 연속되는 연휴 때에는 법에 문제없이 이용 가능하다.

'히쳐'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http://bit.ly/hitcher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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