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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조이엔터테인먼트-슬러시, '2015콘텐츠인사이트' 비즈매칭 통해 MOU 체결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2.16 10:04

로코조이엔터테인먼트와 모바일 게임 개발사 슬러시가 2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MOU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 코엑스에서 열린 '2015콘텐츠인사이트'를 통해 심도 깊은 컨설팅과 네트워킹을 거쳐 이와 같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슬러시는 액션 RPG를 주로 개발하는 액션게임 전문개발사로 2010년 '코스트디펜스'로 한국 iOS 마켓 1위, 북미 iOS 마켓 2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2013년 11월 '닌자래쓰'로 한국 iOS 마켓 1위를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로코조이엔터테인먼트의 조위 대표이사는 2월 11일 2015콘텐츠인사이트 해외전문가 초청 세미나의 게임 세션 연사로 초청되어 '마스터탱커2의 BM 개발전략과 중국 게임시장의 동향'을 주제로 강연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두 기업은 게임에 대한 생각과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후 기업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비즈매칭을 통해 MOU를 체결했다.

로코조이엔터테인먼트의 조위 대표이사는 "슬러시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앞으로의 두 회사의 발전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슬러시의 이진호 이사는 "많은 경험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로코조이에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함께 비즈니스를 하게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두 회사는 차후 슬러시의 개발 예정 게임에 대한 퍼블리싱과, 한·중 모바일 게임의 협업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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