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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카카오토픽'에 '앱툰' 코너 신설… 스낵컬처에 최적화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2.13 13:07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 추천 서비스 '카카오토픽'에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초간단 '앱툰' 코너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앱툰'이란 사랑, 직장, 다이어트, 반려동물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일상적 소재를 1컷에서 최대 16컷의 간단한 에피소드 형식으로 담아낸 신개념 모바일 콘텐츠다.

콘텐츠 소비 시간이 짧은 스마트폰 환경에 알맞게 1분 안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간결하게 구성해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일러스트, 캘리그래피, 사진 등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포맷을 다양하게 적용했다.

'카카오토픽'은 '앱툰'을 신인 콘텐츠 창작가들이 기량을 펼치고 독자들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통로로  발전시키기 위해 '작가 홈', '공유 및 추천', '찜 버튼'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자가 작가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작가별로 작가 홈을 제공하며, 추천 버튼에는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이미지를 적용해 이용자에게 작가만의 개성을 돋보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작품 하단에는 작가의 웹페이지, 블로그를 소개해 작가의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이용자는 작품별로 제공되는 링크 또는 공유 버튼을 통해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와 같은 소셜 플랫폼으로 콘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앱툰'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식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일상적 소재를 통해 이용자에게 신선한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앱툰'과 같은 실험적 시도가 가미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용자에게 보다 풍성한 모바일 라이프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iOS 버전에서는 작품만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3월 중 '작가 홈', '추천 버튼'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토픽' iOS 앱 다운로드 : https://appsto.re/kr/QzS03.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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