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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자 통신사별 보조금 공시 시황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2.13 10:57

금일 공시보조금 변동은 총 10건이다. 이통사 변동은 4건으로 SKT는 단말기 3종의 공시보조금을 내렸고, LG U+는 1종의 공시보조금을 올렸다. 주요 알뜰폰 중에서는 유모비의 공시보조금만 6건 변동이 있었는데, 4종의 공시보조금은 올라갔고 2종은 내려갔다.

SKT의 '갤럭시 메가' 공시보조금은 어제보다 122,000원 떨어져 기본 구매가는 269,700원이 됐다. 또, '옵티머스 G프로'의 공시보조금도 51,000원 낮아져 기본 구매가는 149,300원이 됐다. 전반적으로 보조금이 떨어지는 추세 속에서, SKT에서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모델로는 '베가 시크릿노트', '베가 시크릿업', '갤럭시W'를 꼽을 수 있다. KT의 'LG G2', 'G3비트', '갤럭시 윈'도 가성비 우수 모델에 속한다.

LG U+는 '아이스크림 스마트'의 공시보조금을 50,000원 높여, 기본 구매가가 73,000원으로 낮아졌다. '아이스크림 스마트'는 '와인스마트'의 후속작으로, 카카오톡 정도를 쓰고 폴더폰에 익숙한 어르신들에게 좋다. '아이스크림 스마트'는 2월 4일에도 공시보조금이 57,000원이 올랐는데, 2월 들어 공시보조금이 지속적으로 오른 유일한 모델이다.

유모비에서는 '옵티머스 G프로', 'GX'의 공시보조금을 각각 117,500원과 33,000원으로 높여 기본 구매가를 10만원 아래인 47,300원, 75,000원으로 낮추었다. 엔터테인먼트적인 디자인이 인상적인 '아카'의 공시보조금도 19,000원 낮추었다. 13일자로 '아카'의 기본 구매가가 103,300원이 되어, 현재 유모비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유모비는 '갤럭시노트3 네오'의 공시보조금은 13,000원 높였고, '갤럭시 윈'과 '갤럭시 줌2'의 공시보조금은 각각 39,000원, 43,000원씩 떨어뜨렸다.

위 보조금 변동사항은 3만원대 요금제 기준이며, 매장보조금을 제외한 통신사 공시보조금 기준이다.

13일자, 단말기 보조금 세부 변동내역은 아래와 같다.

휴대폰 보조금 현황 및 변동 사항 자세히 보기
http://app.chosun.com/issue/phone/

(제공 : 착한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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