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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자 통신사별 보조금 공시 시황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2.12 14:17

2월 12일자 공시보조금 변동은 총 20건이다. 이 중 공시보조금이 낮아진 단말기는 15개다.

'갤럭시 그랜드2'의 공시보조금만 올랐는데, KT와 LG U+가 각각 63,000원, 121,000원씩 올렸다. 출고가가 374,000원인 '갤럭시 그랜드2'는 하드스펙은 최신폰에 비해 떨어지지만, 어르신들이 쓰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는 스마트 효도폰이다. 통신사에서는 LG U+에서 144,000원으로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알뜰폰에서는 U모비에서 97,000으로 가장 싸게 구매할 수 있다(매장보조금 제외 기준).

알뜰폰에서는 CJ헬로모바일의 공시보조금이 '아이폰5 32GB', '뷰3', 'LG G2'에서 각각 74,000원 , 29,000원, 10,000원씩 올랐다. 2월에 공시보조금이 상향됐던 '넥서스5'는 다시 공시보조금이 200,000원 떨어져 현재 최소 273,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KT에서는 단말기 7종에서 공시보조금이 떨어졌는데, 가장 크게 하향된 것은 '갤럭시 메가'로 무려 338,000원이 떨어졌다. 그 다음은 '갤럭시노트3 네오'로 78,000원, '갤럭시 A5'와 '갤럭시 S4 16GB'는 각각 70,000원씩 떨어졌다. 'LG G2', 'F70', '아이폰6 64GB'의 공시보조금은 3~5만원 사이에서 하락했다.

LG U+도 단말기 7종에서 공시보조금을 하향했다.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 엣지', '아이폰6 16GB', '아이폰6 플러스 16GB'에서 70,000원씩, '갤럭시 A7'과 'A5', 'LG GX2'에서 50,000원씩 떨어졌다.

금일은 SKT와 알뜰폰인 SK텔링크, U모비에서는 공시보조금 변동이 없었다. 2월처럼 공시보조금이 계속 떨어지는 추세일 때는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휴대폰 구입을 고려해볼 필요도 있다. 현재는 SKT의 갤럭시 메가, 베가 시크릿노트, 베가 시크릿업, 갤럭시W, LG G Pro, KT의 LG G2, G3비트, 갤럭시 윈, LG U+의 F70, 아이스크림 스마트가 가성비 우수 모델에 속한다.

위 보조금 변동사항은 3만원대 요금제 기준이며, 매장보조금을 제외한 통신사 공시보조금 기준이다. 

12일자, 단말기 보조금 세부 변동내역은 아래와 같다.

휴대폰 보조금 현황 및 변동 사항 자세히 보기
http://app.chosun.com/issue/phone/

(제공 : 착한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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