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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Smart신한' 앱에 '보이는 ARS' 서비스 도입… 고객 편의성 높였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2.12 13:06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기존 음성 ARS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보이는 ARS'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금까지 신한카드 상담 센터로 전화를 하면 개인회원 32개, 가맹점 9개, 법인 5개, 비회원 4개 등 총 50개의 메뉴를 안내 멘트를 듣고 선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보이는 ARS' 서비스가 개시됨에 따라 이용 시간이 줄어들고 고객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보이는 ARS'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신한Smart매니저'나 'Smart신한' 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앱 설치 후 상담 센터로 전화를 하면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보이는 ARS'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화면 터치를 통해 메뉴를 선택하고 결과를 조회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직원 연결' 메뉴 선택 시 예상 대기시간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개시하는 '보이는 ARS' 서비스는 기존 ARS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써 일반 고객 및 청각장애 고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카드업의 본질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따뜻한 금융'을 서비스 전반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 - Smart 신한' 앱 다운로드 : http://me2.do/GPasrTJ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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