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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택시, 충북대·제주대와 모바일 콜택시 앱 활성화 위한 산학협력 체결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2.12 10:37

리모택시(대표 양성우)와 충북대학교 빅데이터 생활형서비스 연구센터(이하 충북대학교 ITRC), 제주대학교 관광융합소프트웨어 인력양성사업단(이하 제주대학교 OIC 사업단)이 제주대학교 OIC 사업단 회의실에서 '관광 콘텐츠 융합 개발 및 모바일 콜택시 앱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당사자는 '리모택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신사업 콘텐츠 개발 및 R&D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체결했다. 충북대학교 ITRC는 택시 데이터의 실시간 처리 및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하고 제주대학교 OIC 사업단은 콜택시 앱 서비스와 제주도의 관광 정보를 융합한 신사업 콘텐츠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모택시는 서비스 운영에 따른 택시 운행 데이터를 제공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술 개발 및 서비스 개선을 도모한다.

리모택시 양성우 대표는 "스마트폰 콜택시 앱에 대한 수요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리모택시'는 지역 거점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전국 통합서비스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대학교 ITRC 조완섭 교수는 "실시간으로 누적되는 택시 운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한다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연구개발 이슈를 발견할 수 있다"라며, "대학의 혁신 기술을 활용해 콜택시 앱의 확산 및 서비스 선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대학교 OIC 사업단 김근형 단장은 "택시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 중 하나"라며, "제주도의 관광정보와 결합한 신사업 콘텐츠를 개발해 택시 산업과 관광 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콜택시 앱 '리모택시'는 이달 1일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고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장 중이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 가능하다.

'리모택시_승객용' 앱 다운로드 : http://me2.do/5BWCYY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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