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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모바일-토마토전자, 사업 제휴 협정 맺고 '주차비 앱 결제' 지원한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2.12 09:47

와이즈모바일이 개발한 무료 및 공영주차장 정보 앱, '파킹박'이 주차관제 시스템 및 솔루션 전문 기업인 토마토전자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O2O 스마트 주차시스템' 공동 개발 및 사업제휴 협정식을 지난 5일 가졌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주차장 정보 및 길 안내, 주차위치, 주차 알람 서비스를 제공해 온 '파킹박'은 이번 '실시간 주차비 결제 서비스' 개발을 통해서 주차장 이용자뿐만 아니라 운영사업자에게도 편리한 '주차관제 시스템'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제휴를 통해 '파킹박' 앱 이용자들은 토마토전자가 '주차관제 시스템'을 설치한 주차장에서는 주차비를 실시간으로 앱에서 결제한 후 출차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백화점 및 전시장 등 규모가 큰 주차장에서는 차량이 몰려서 출차하는데도 20~30분 이상이 소요가 되었는데, '파킹박' '주차비 앱 결제' 서비스를 이용해서 사전 정산을 하고 출차를 하게 되면 많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파킹박의 박흥록 대표는 "이번 제휴는 주차장 분야의 제대로 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의 시작"이라며 "기존 주차장 운영 사업자들은 인건비에 대한 부담 때문에 24시간 주차장 운영을 할 수가 없었지만, '주차비 앱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면 다양한 주차비 상품 판매가 가능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파킹박'은 지난해 12월부터 토마토전자와 주차비 결제 연동 서비스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빠르면 올해 1분기 또는 4월에 시범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안에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파킹박(ParkingPark)' 앱은 구글 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무료 및 공영주차장 정보,파킹박(ParkingPark)' 앱 다운로드 : http://me2.do/G7JWQR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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