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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 '후후' DB 연동으로 KT 스마트홈폰에 스팸정보서비스 무료 제공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2.11 14:11

KT CS가 KT 스마트홈폰에서 통화 플랫폼 앱 '후후'의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한 스팸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KT 스마트홈폰은 전화 기능과 함께 TV 보기, 음악 듣기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형태의 집전화다.

그동안 '후후' 앱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등 휴대용 스마트 기기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KT 스마트홈폰에 '후후' 서비스가 연동되면서 스마트홈폰을 사용하는 가정과 업소에서도 스팸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 제공에는 '스팸전화 식별', '발신처 정보 확인', '이용자 공유정보' 등 '후후'의 핵심적인 기능이 모두 포함됐다.

서비스는 이달 말까지 KT 스마트홈폰에서 무료로 자동 업데이트되며, 지역별로 단계적으로 적용해 내달부터는 전 지역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용 가능한 단말기 모델은 '스마트홈폰HD'와 '스마트홈폰mini'다.

한편, 후후는 매일 업데이트 되는 3천만여 건의 스팸 DB와 114 DB를 바탕으로 월 약 16억 건의 전화번호 식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후후'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나 네이버 앱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후후 - 스팸 잡는 1등 전화' 앱 다운로드 : http://me2.do/x989e9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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