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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안전디딤돌' 앱, 두바이서 '최고 모바일 정부 서비스' 수상작 선정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2.11 13:08

국민안전처는 '안전디딤돌' 앱이 2월 9일부터 11일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3차 Government Summit에서 '최고의 모바일정부 서비스 상(The Best mGov Award)' 부문에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안전디딤돌' 앱은 전문가들이 추천한 앱을 대상으로 평가 및 투표를 거쳐 수상에 오른 것으로 최종 등위는 시상식 당일인 11일 발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외국 정부 기관으로부터 받은 첫 번째 상이다. 아울러, 이번 수상은 외국 전문가들의 평가와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외국 정부기관이나 기업체 등으로부터 우리나라 우수한 인터넷 정보기술 등에 대한 구매 또는 참여를 유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안전처 '안전디딤돌' 앱은 각급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추진한 정부 3.0 과제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국민 누구나 '안전디딤돌' 앱만 설치하면 다양한 재난안전 관련 정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중앙·지자체별로 재난안전정보 앱을 개발·운영함에 따른 국민 불편과 혼란을 방지하고 중복투자로 인한 예산낭비 발생을 줄여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안전처는 "'안전디딤돌' 앱과 더불어 국민안전처의 국가재난관리 정보시스템의 우수성을 국제행사, 전시회 등을 통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해외에서도 우리나라의 재난안전 정보기술을 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산업 측면에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안전처 '안전디딤돌' 앱 다운로드 : http://me2.do/xJejo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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