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브랜드 대상] 가정용 적외선 홍삼 제조기 개발... 대중화 앞장선 '건강지킴이 기업'

    입력 : 2015.02.11 09:39

    순우리인삼


    순우리인삼(대표 최후자)은 홍삼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 온 건강제품 전문기업이다. 중간 상인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와 직접 거래함으로써 양질의 홍삼을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는 데 앞장서 왔다.



    순우리인삼 관계자는 "인삼 특산지로 명성이 높은 경북 풍기 소백산 자락의 6000평 규모 인삼 재배지에 최신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순우리인삼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원적외선을 이용한 가정용 '최후자 적삼 제조기'를 개발하는 등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홍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홍삼은 당뇨병과 각종 암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후자 적삼 제조기는 특수 제작된 할로겐 램프를 통해 태양광선에서 나오는 적외선을 방출하는 기기다. 누구나 쉽게 수삼이나 건삼을 구입해 양질의 홍삼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게 고안된 기술이다. 이 제품은 해외 시장에서 20건의 발명 특허를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에너지 효율도 높아 소비자들의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순우리인삼은 건국대학교 바이오식·의학연구센터 연구팀과 산학 협력해 인삼의 효능과 효과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인삼 내 주요 성분을 추출, 실험, 관찰해 인체 세포 각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증명하고 이를 대중화하기 위한 개발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최후자 대표는 2010년 환경부 장관상 및 2013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순우리인삼 관계자는 "건강지킴이 기업으로서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