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2.10 18:41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선보인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는 얼음정수기와 냉장고를 결합한 신개념 냉장고다.
LG전자는 2014년 9월 855리터 양문형 '정수기냉장고'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786리터 용량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또한 상냉장·하냉동 타입 모델을 추가해 디오스만의 차별화한 전략을 이어갈 것이며 매달 3000대 이상 판매되고 있는 디오스 정수기냉장고 모델을 용량과 디자인에 따라 6종으로 확대해 판매를 늘릴 예정이다.
이 제품은 824리터 용량으로 내부에는 고광택 선반을 적용하고 외부 문에는 스테인리스 재질에 블랙 색상을 적용해 내구성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이스메이커를 냉장실 왼쪽 문에 적용하면 냉장실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스메이커 두께는 기존 양문형 대비 31% 줄여 왼쪽 문 내부 선반에도 식품을 보관할 수 있게 했다.
'냉장고 안 미니 냉장고'로 불리는 신개념 수납공간 '매직스페이스'는 자주 먹는 음료수 및 반찬을 쉽게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하다. 3단계 안심정수필터, 스테인리스 저수조, 얼음정수 등의 기능도 탑재했다. '케어 서비스(Care Service)'에 가입하면 헬스케어 매니저가 두 달마다 방문해 필터교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