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브랜드 대상] 건강검진 후 바로 응급진료... 헬스매니저의 영양 상담까지

    입력 : 2015.02.10 17:35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영균 교수)는 건강검진 개념이 생소했던 1980년에 국내 최초로 건강검진 센터를 오픈한 이래 현재 고객 개개인에게 특화된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생건강증진센터만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무엇보다도 신속한 고객응급진료(CUT, Customer Urgent Treatment)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이 시스템은 건강검진 중, 긴급한 이상 소견을 확인했을 때 서울성모병원 외래 연계를 통해 환자가 최단 시간 내에 응급 진료를 받을 수 있게 준비된 특화 서비스다. 최근에는 카자흐스탄의 한 고려인 사업가가 건강검진 중 대동맥박리증이 발견돼 외래 협진 시스템으로 긴급 수술을 받고 완쾌했고, 만성 두통을 앓던 러시아 고객이 두개골 내에 혈액이 고여 있다는 판정을 받고 하루 만에 수술을 받고 무사히 고국으로 귀국한 사례도 있다.


    또한 일회성 건강검진이 아니라 고객의 건강을 생애주기별로 관리하는 평생건강관리 서비스 또한 주목할 만한 장점이다. 결과상담 뿐만 아니라 영양, 생활습관 상담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지침을 제공한다. 더불어, 가족의 질병력 뿐만 아니라 가족의 생활습관과 식습관까지 고려하여 가족구성원들의 발병가능성 있는 질병을 확인하고 이를 위한 통합적 방안을 제시한다.


    평생건강증진센터의 이 모든 서비스는 국내 정상급 전문 의료진과 최첨단 검사장비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는 11개 진료과 27명의 교수급 의료진과 130여 명의 숙련된 전문 인력이 상주하여 고객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평생건강증진센터는 국내 최초로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수출을 통해 현지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건강검진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