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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모바일 앱 'LX토지알림e', 재난 발생 시 대피정보·토지정보 업데이트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2.10 13:58

LX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가 폭우 등 갑작스러운 재난·재해 발생 시 필요한 대피 정보와 기상정보, 토지정보 등을 모바일로 제공하고 있는 'LX토지알림e' 앱을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대피 정보에 침수흔적도, 자연재해위험지구 등 공간 정보를 분석해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했으며 병원, 약국 등의 위치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가장 가까운 대피소 및 병원, 약국으로 안내해주는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해 더욱 편리하다.

생활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지난해 LX공사 직원들이 발로 뛰어 찾아내 인기를 끈 '땅 이야기, 맛 이야기' 책자에 수록된 정보를 위치 기반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쉽고 재밌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주변을 촬영해 찾은 맛집 정보를 도착지로 설정하면 경로를 안내한다.

이와 함께 LX공사는 부동산 사기 예방과 정확한 토지 정보 제공을 위해 '토지 정보 서비스'를 개설했다. 전국 부동산에 대해 온라인·스마트폰으로 토지 정보를 신청하면 현장 사진을 포함한 자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적측량이 필요한 경우 수수료를 쉽게 알아볼 수 있고, 문의사항은 바로처리 콜센터와 직접 연결토록 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한편, 'LX토지알림e' 앱은 구글 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기존 사용자는 업데이트 후 이용하면 된다.

'LX 토지알림e' 앱 다운로드 : http://me2.do/xMMLLj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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