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브랜드 대상] 4배 빠른 제습에 쉬운 조작... 에너지 효율까지 업계 선두

    입력 : 2015.02.10 11:17

    LG WHISEN 제습기


    LG 전자(대표 구본준)는 1987년 제습기를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후 지금까지 제습기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어컨, 냉장고 등에 적용된 기술력을 제습기에 적용하고, 제습기 핵심 부품을 자체 개발, 생산하여 제습 성능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제습기에 '휘센(WHISEN)' 브랜드를 확대 적용했다. 가정용 에어컨, 시스템 에어컨을 비롯해 제습기까지 휘센 브랜드로 통합하겠다는 방침이다. 휘센 인버터 제습기(모델명 LG-159DQV)는 제습기 제품 중 인버터 기술을 최초로 적용했다. 제습 능력을 조절할 수 있는 초절전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제습 속도를 15% 이상 개선했다. 특히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및 제습기 제품 중 최고 효율 수준을 달성했고 소음도 정속형 제품 대비 3dB이상 낮췄다.


    또 실내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제습', 정속형 제품보다 15% 이상 제습 속도가 빠른 '쾌속 제습' 등 새로운 기능을 적용했다.


    강력한 제습은 빨래 및 신발 건조에도 효과적이다. 장마철 빨래가 쉽게 마르지 않으면 냄새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데 제습기를 사용하면 쉽게 의류 건조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용자가 옷을 널어두고 의류 건조모드로 작동시키면 자연 건조 대비 시간을 4배 단축할 수 있다. 특히 신발건조기능은 장마철 유용하다. 신발 관리가 어려운 장마철에 LG전자가 개발한 Y자 호스를 제습기에 연결하면 비에 젖은 신발이나 운동화를 42분 만에 동시에 건조시킬 수 있다. 연장호스를 연결하면 장화나 부츠도 손쉽게 건조 가능하다.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물통의 물 높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물통을 편리하게 탈부착할 수 있도록 설계해 배수가 간편하다. 물을 비울 때 물이 흘러내리지 않게 안정감 있는 손잡이와 뚜껑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