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 소화 불량, 위장 질환 '아티초크' 로 효과

    입력 : 2015.02.09 16:50

    스트레스성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직장인과 수험생에 효과


    소화불량은 유전적·환경적·정신 사회적 여건과 위산의 비정상적 분비, 식사, 생활습관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생긴 위십이지장 운동 이상과 내장 과민증 등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가 소화불량의 주범으로 꼽힌다. 그리고 음주와 흡연 역시 소화불량을 낳는다. 음주는 위장점막에 직접적으로 작용하거나 위장 통과시간에 영향을 줘서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유발한다.



    전 세계 인구의 25~50%는 위장 불편감을 호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미 작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년간218,017건의 암이 발생됐다. 이 중 위암은 남녀 통틀어 연 31,637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4.5%를 차지했다. (인구 10만명 당 63.1명으로 2위) 남녀의 성비는 각각 2.1:1로 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하였는데, 남성은 연 21,344건으로 1위였고, 여성은 연 10,293건으로 4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위암은 국가가 체계적인 암 통계를 집계한 이래 계속해서 높은 발병률을 기록하고 있다. 발병률도 전 세계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스트레스, 과로, 술, 폭식, 담배 등으로 위가 망가지면 위 점막이 훼손돼 노폐물이 쌓이고, 쌓인 노폐물은 독소로 변해 위장을 굳게 만든다. 이를 치료하지 않으면 독소가 위장 벽 곳곳에 스며들어 병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 독소가 혈관, 림프를 타고 전신으로 퍼지면 혈관질환, 대사질환, 피부질환 등의 전신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최근 이러한 소화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 출시되어 각광을 받고 있다. '위담 아티초크'라 불리는 이 제품은 담즙분비를 촉진하여 지방소화에 도움이 되는 아티초크추출물과 동식물혼합추출물 위담 P01이 함유된 제품으로, 담즙분비량을 증가시켜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의 주원료로 쓰이는 것은 '서양의 불로초'라 불리 우는 '아티초크'이다. '아티초크'는 커다란 엉겅퀴처럼 생긴 식물로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며, 기원전 4세기부터 고지방식소화를 돕기 위한 특별 채소로 요리되어 소화기능을 돕는 식물 및 식품으로 사용 되어왔다. 또한, 마그네슘, 미네랄이 풍부해 에너지를 충전시키는데 좋고, 특히 여성의 경우 마그네슘 하루 권장량이 320mg인데 '아티초크' 하나 당 마그네슘이 77mg이상 들어있어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