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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급여청구 앱'에 산재근로자 맞춤형 재활 서비스 시스템 도입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2.09 15:23

근로복지공단이 산재근로자를 위한 재활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산재근로자의 사회복귀율을 높이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운영한다.

근로복지공단은 개별 산재근로자에게 적합한 재활서비스를 적기에 추천해 산재근로자가 편하게 선택·이용할 수 있도록 '양방향 모바일 시스템'을 9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단 담당자가 개별 산재근로자에게 적합한 재활서비스를 전산망에 등록하면 '양방향 모바일 시스템'을 통해 산재근로자에게 문자로 통보된다. 이어 산재근로자가 스마트폰의 '급여청구 앱'에서 추천된 재활서비스를 확인해 선택하면 그 정보가 다시 공단 전산망에 등록돼 담당자에게 전송된다.

이외에도 근로복지공단은 '급여청구 앱' 상에서 '재활지도 희망맵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재근로자는 거주지 가까이에 있는 재활서비스 제공 기관을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시스템 운영을 통해 산재근로자가 자신에게 맞는 재활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적기에 추천·제공받아 원활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급여청구 앱'은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급여청구 앱' 다운로드 : http://me2.do/FBveJf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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