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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내비 김기사, 삼둥이도 푹 빠진 '로보카 폴리' 캐릭터 활용한 길 안내 서비스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2.09 11:13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국민내비 김기사'를 서비스하고 있는 록앤올(대표 박종환, 김원태)이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 캐릭터의 음성을 활용한 길 안내 음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내비 김기사'의 '로보카 폴리' 길안내는 경찰차 '폴리', 소방차 '로이', 구급차 '엠버', 헬리콥터 '헬리' 등 주요 캐릭터가 총출동하여 총 4종류의 음성으로 제작되었다. 각 캐릭터의 개성을 반영한 안내 문구를 통해 어린이들이 차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운전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안내 멘트 시작과 종료 시 배경음악으로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로보카 폴리 주제곡을 사용하여 차 안에서의 시간을 지루해하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내비게이션의 안내 음성이 운전자만을 위한 것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함께 탑승한 어린이들까지 배려하여 가족 단위의 이용자들이 더욱 즐겁게 주행할 수 있게 됐다.

록앤올 박종환 대표는 "이번 '로보카 폴리' 길안내 음성은 2013년 출시한 '꼬마버스 타요'에 이은 어린이들을 위한 길 안내 음성 제2탄으로 위험에 빠진 자동차들을 구조하는 구조대 캐릭터가 안전운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김기사'의 콘셉트와 일치한다"라며 "많은 사랑을 받은 '꼬마버스 타요' 길 안내 음성과 같이 '로보카 폴리'도 어린 자녀가 있는 이용자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로보카 폴리' 길 안내는 애니메이션의 제작사인 로이비쥬얼과의 라이선스 사용 계약 체결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실제로 캐릭터를 연기한 오리지널 성우들이 작업에 참여하였다. 제작사인 로이비쥬얼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길 안내 문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도록 쉽고 재미있게 재구성했다.

한편, '로보카 폴리' 길 안내는 '국민내비 김기사'의 메인 벌집이나 '더보기' 메뉴의 '길 안내 음성샵' 메뉴에 들어가면 구매가 가능하다. '국민내비 김기사'는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데이터 연결만 되면 가입된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민내비 김기사 - 2.0' 앱 다운로드 : http://me2.do/FfCZml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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