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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해피독·디온컴퍼니, 반려견을 위한 전용 음악 앱 '해피독뮤직 1집'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2.03 15:10

채널해피독(대표 곽상기)과 디온컴퍼니(대표 송준호)가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고, 반려견을 위한 음악 앱 '해피독뮤직1집 - 산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해피독뮤직'은 소리에 민감하고, 소리로부터 행동에 많은 영향을 받는 반려견들을 위한 기능성 모바일 음악 앱이다. '해피독뮤직'에서 제공하는 음악은 반려견만 들을 수 있는 특정 주파수대(사람의 가청주파수 20~20,000hz, 반려견의 가청주파수 15~50,000hz)의 고주파를 적용한 반려견 전용 음악이다.

'해피독뮤직'의 음악은 반려견들의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편안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반려견뿐만 아니라 동물 매개 치료 음악으로도 사용될 예정으로 동물 복지 사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해피독뮤직'은 구글 플레이에서 유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iOS 앱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9,900원에 놀이 및 힐링 음악 10곡을 평생 소장할 수 있으며, 한국 출시와 동시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도 출시돼 글로벌 시장에 동시 제공된다.

해피독뮤직은 '1집 - 산책'을 시작으로 외출할 때, 드라이브할 때, 반려견이 아플 때, 태교, 산책할 때 등 다양한 테마를 연속 출시할 예정이며, 앱 구매자에게는 반려견 전용 TV '채널해피독' 7일 무료 시청권을 증정한다.

'해피독뮤직 1집' 앱 다운로드 : http://me2.do/Ge19B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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