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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미디어 콘텐츠 마음껏 즐기는 LTE 특화 서비스 'T프리미엄 플러스' 제공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1.29 15:52

SK텔레콤(사장 장동현)은 고객들이 고화질·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부터 유명 게임까지 콘텐츠 이용료 부담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LTE 특화 서비스 'T프리미엄 플러스(T freemium plus)'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T프리미엄 플러스'는 기존 'T프리미엄(T freemium)'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SK텔레콤 LTE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매월 영화, 음악, 게임, 만화, e북, 쇼핑, 실시간 TV, 스포츠 등 총 8종의 카테고리 내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 'T프리미엄'이 매월 2만 점의 포인트 내에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었다면 'T프리미엄 플러스'는 카테고리 내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제별로 이용 가능한 카테고리는 상이하다.

LTE52 이상 요금제 이용 고객의 경우, 영화, 실시간 TV, 쇼핑, 스포츠 등 4종의 카테고리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나머지 4종(음악, 게임, 만화, e북) 중 2종의 추가 카테고리를 선택, 총 6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LTE 80 이상 요금제 이용 고객은 8종의 카테고리 혜택 모두 무료다.

특히 LTE52 미만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에게도 만화, 스포츠, 쇼핑 등 3개 카테고리의 혜택을 제공, SK텔레콤 LTE 고객이라면 누구나 'T프리미엄 플러스'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족 결합 고객들을 위해서는 가입 LTE 요금제와 상관없이 모두 LTE 52 요금제에 준하는 6종의 카테고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혜택의 폭을 넓혔다.

SK텔레콤 임봉호 상품마케팅본부장은 "SK텔레콤은 빨라진 속도만큼이나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풍부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프리미엄 플러스' 서비스는 T스토어를 통해 전용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OS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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