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1월 27일자 통신사 보조금 공시 시황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1.27 14:05

SK텔레콤과 KT는 이날 기존 LTE네트워크보다 3배 빠른 '3밴드 LTE-A'의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S-LTE' 공시지원금을 공시했다. 최고요금제 기준으로는 단통법 최대 지원금인 30만원 지원으로 동일하며, 3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는 SK텔레콤이 105,000원을 지원하고 KT가 131,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LG전자의 'G2' 공시지원금을 3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전일 334,000원에서 452,000원으로 118,000원 상향했으며, 6만원대 요금제에서 매장지원금 15%를 추가 지원받으면 기기값 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KT는 LG전자의 'G3 Beat' 공시지원금을 3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전일 207,000원에서 267,000원으로 60,000원을 상향해 매장지원금 15% 추가 적용시 전 요금제에서 기기값 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아이스크림 스마트'폰을 출고가 319,000원에 신규로 출시했다. '아이스크림 스마트'는 2008년 출시된 아이스크림 피쳐폰을 스마트폰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과거 파스텔톤의 색상으로 디자인과 색상에서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았던 제품이나,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카카오폰'과 같이 중장년층이 타겟이 되었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 3만원대 요금제에서 공시지원금 139,000원으로 16만원~18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알뜰폰 업계에서는 LG유플러스의 자회사인 유모비만 변동이 있으며, 7종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1~3만원가량 하향했다. 지난 1월 24일 이통 3사가 일제히 출고가를 인하한 '와인스마트'폰은 금일 이통 3사와 동일하게 399,300원에서 330,000원으로 7만원 가량 출고가를 인하했다.

단통법 시행 직후, 3만원대 요금제에서 '공짜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사실상 전무했으나 당월에 들어서 3만원대 요금제에서 무료로 구매할 수 있는 폰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휴대폰 매장에서도 최신의 프리미엄 모델이 아닌 저가 모델에서도 권유를 할 수 있는 모델들이 속속 나오면서 단통법 시행 직후보다는 판매가 수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1월 25일부로 출시된지 15개월이 지난 '아이폰5S'에 대해서도 곧 SK텔레콤과 KT에서 공시지원금을 상향할 것으로 예상되어, 교체 시기가 된 소비자들은 휴대폰 가격 변동에 예의 주시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 1월 27일 공시지원금 변동사항 **
ㅇ SK텔레콤
- 공시지원금 변동

- 공시지원금 게시

ㅇ KT
- 공시지원금 변동

- 공시지원금 게시
ㅇ LG유플러스
- 신규 출시
ㅇ 유모비
- 공시지원금 변동

- 출고가 인하

ㅇ CJ헬로모바일/SK텔링크 변동사항 없음

휴대폰 보조금 현황 및 변동 사항 자세히 보기
http://app.chosun.com/issue/phone/

(제공 : 착한텔레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