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안과, 국제 의료봉사 위해 스포츠닥터스에 3억원 후원

    입력 : 2015.01.23 12:09 | 수정 : 2015.01.23 12:37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며, 안경 없는 세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아이러브안과는 본격적으로 국제 의료봉사 활동에 동참하기 위하여 UN(사무총장 반기문) DPI NGO로 10년간 활동한 국제 의료봉사 단체인 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한국마이팜제약/마이건설 회장)에 21일 3억원을 후원했다.


    26년의 많은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아이러브안과는 대한민국 노안수술의 선도병원으로 국내 최초 국제노안연구소를 설립하여 시력교정술의 미개척 분야였던 '노안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중/장년층 노안 특화병원으로 첨단 의료장비, 개인 맞춤 시력교정 등 세계 수준의 장비와 수술 실력을 갖추고 있는 병원이다.


    국내 라식/라섹 수술을 선도해 온 베테랑 전문의 박영순 원장은 몽골, 미얀마 등에서 여러 차례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을 하였으며, 대한체육회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무료 시력교정 수술을 하기도 했다.


    아이러브안과의 박영순 원장은 "올해 첫 해외 의료봉사에 병원 임직원이 동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사)스포츠닥터스에 감사 드리며, 몸과 마음을 다하여 정성껏 봉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아이러브안과로부터 3억원을 후원 받은 (사)스포츠닥터스 허준영이사장(한국마이팜제약/마이건설 회장)은 "'꿈이 있는 사람에게는 희망을, 소외된 이웃에게는 나눔'을 실천하는 저희 단체와 뜻을 같이 하는 아이러브안과의 참여에 감사 드리며, 전 세계 어디든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하여 의료봉사와 구제 사업에 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사)스포츠닥터스의 홍보대사 영화배우 정준호와 전 국가대표 안현수(빅토르안) 선수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누가의료기, 아프로존, 아이러브안과 등과 함께하는 (사)스포츠닥터스는 2015년 12회의 해외 의료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2월 5일 베트남으로 해외 의료봉사를 떠날 예정이다.